2020년 10월 29일 목요일

중국의 분쟁지역

 기사 링크 : 중국, 코로나에도 영유권/국경분쟁


중국은 넓은 영토만큼 다양한 분쟁지역을 접하고 있다. 

하지만, 세계지리에 출제되는 중국관련 분쟁지역은 다음으로 한정된다. 

1. 카슈미르 분쟁 : 카슈미르 지방을 둘러싸고 인도중화인민공화국파키스탄 3개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지역 분쟁이다. 카슈미르를 놓고, 인도, 잠무 카슈미르 라자가 역사적으로 통치 영역 전체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한편 파키스탄은 중국에 의해 지배되는 지역을 제외한 전역을 자국의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다.

출처 : 한국경제


2.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섬분쟁

출처 : 연합뉴스


  댜오위다오(센카쿠열도) : 센카쿠열도(일본어尖閣列島문화어센가꾸 렬도) 또는 댜오위다오 및 부속 도서(중국어 간체자钓鱼岛及其附属岛屿병음: Diàoyúdǎo jí qí fù, 문화어다오위다오) 동중국해 남서부에 위치한 다섯 개의 무인도와 세 개의 암초로 구성된 군도로타이완과 류큐제도 사이에 있다중화인민공화국과 중화민국일본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으며, 현재 일본이 실효지배하고 있다.

 

  시사군도 파라셀 제도(영어: Paracel Islands) 남중국해에 떠있는 수많은 산호초의 작은 섬들이다중화인민공화국중화민국에서는 시사 군도(중국어 간체자西沙群岛정체자西沙群島병음: Xīshā Qúndǎo 서사 군도), 베트남에서는 호앙사 군도(베트남어: Quần đảo Hoàng Sa/ 群島黃沙 황사 군도)라고 부르고 있다. 중화인민공화국의 행정 구역상으로는 하이난성 싼사시, 중화민국의 행정 구역상으로는 가오슝시, 베트남의 행정 구역상으로는 다낭 호앙사현에 속한다산호초로 이루어진 매우 작은 섬이기 때문에 민간인이 거주하지 못하는 무인도이며, 섬 자체로는 경제적 가치가 별로 없지만, 광대한 대륙붕에 매장된 자원의 경제적 가치는 상당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중국에서 깊이 300m 블루홀을 발견했다  

 

  난사군도 : 스프래틀리 군도(영어: Spratly Islands) 남중국해 남부 해상에 있는 군도로, 군도의 동쪽에는 필리핀, 서쪽에는 베트남, 남쪽에는 보르네오 섬(말레이시아와 브루나이), 북쪽에는 중국이 있다.

이 군도는 말레이시아베트남브루나이중화민국중화인민공화국필리핀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2020년 10월 학평 세계지리 문제

 14.  그래프는 세 에너지 자원의 세계 소비량 변화를 나타낸 것이다. A~C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 A~C는 각각 석유, 천연가스, 신ㆍ재생 에너지 중 하나임.) [3]




주의1. 석유, 석탄, 천연가스로 아무 생각없이 풀면 틀림(석유, 천연가스, 신재생에너지임)

해설

1990년이후 변화량을 묻는 문제이므로 변화의 폭이 가장 중요한 단서가 된다.

변화폭 : A>B>C로 나타나는데 추론하면, 신재생에너지가 최근 증가폭이 높기때문에 A는 신재생에너지, 석유와 천연가스를 비교했을때, 석유의 비중은 변화가 없고 석탄(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최대)에서 천연가스(화석에너지중 오염물질 최소)로 사용량이 변화고 있으므로 B가 천연가스, C가 석유가 된다. 

마찬가지로 답지를 분석해보면(A 신재생, B 천연가스, C 석유)


A는 세계 1차 에너지 중 소비량이 가장 많다. (X)

B는 냉동 액화 기술 발달로 사용량이 급증하였다(O)

C는 수송용보다 가정용으로 사용되는 비율이 높다(X)

BC보다 국제 이동량이 많다(X)

A~C 중 발전 시 대기 오염 물질 배출량은 B가 가장 많다(X)


A is the largest consumption of primary energy in the world. (X)

 

As for B, the amount of use increased rapidly due to the development of freezing and liquefaction technology. (O)

 

C is used for domestic purposes more than for transportation. (X)

 

B has more international movements than C. (X)

 

Among A~C, B has the highest emission of air pollutants during power generation. (X)

2020년 10월 3학년 학력평가 고난이도 문제

 2020년 10월 3학년 학력평가 13번

13. 그래프는 A~C 식량 자원의 지역(대륙)별 생산량 대비 수출량 비율을 나타낸 것이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 A~C는 각각 밀, , 옥수수 중 하나임.)


이문제의 핵심은 생산량이아니라 수출량 비율을 나타낸 것이다. 쌀과 밀은 아시아에서 생산량이 가장 많지만, 대부분 지역에서 소비하기 때문에 생산량 대비 수출량 비중이 적다. 아프리카도 마찬가지로 다른 지역에 비해 비중이 적게 나타난다.

하지만, 아시아의 B가 쌀, 아프리카의 C가 옥수수라는 것을 추론할 수 있다. 또한, 여러 통계의 지표가되는 오세아니아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는 것이 A이므로 A가 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다른 유추의 방법은 수출량은 국제이동을 나타내기 때문에 식량작물 중 국제이동이 가장 많은 것이 밀>옥수수>쌀 순이므로 '세계'통계에서 가장 높은 A가 밀, C가 옥수수, B가 쌀이된다.


대략 추론이 끝났으면, 보기를 통해 정답을 확인해야 한다. 

보기는 아래와 같다.

유럽은 아시아보다 A의 생산량이 많다. (X)

   -->밀생산은 아시아가 1위

아프리카는 북아메리카보다 B의 상업적 재배가 활발하다. (X)

  -->상업적 재배는 신대륙(아메리카, 오세아니아)이 활발

AB보다 국제 이동량이 많다. (O)

  - ->국제이동은 밀>옥수수>쌀

BC보다 기후 적응력이 커서 재배 범위가 넓다. (X)

 -->기후적응력은 밀=옥수수>쌀

CA보다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적다. (X)

  -->단위면적당 생산량은 옥수수>쌀>밀

Europe has more A production than Asia. (X)

 --> Asia is the first in wheat production

 

Africa is more active in commercial cultivation of B than North America. (X)

 -->Commercial cultivation is active in new continents (America, Oceania)

 

A has more international movements than B. (O)

 --> International migration is wheat> corn> rice

 

B has a wider range of cultivation because it has more climate adaptability than C. (X)

 --> Climate adaptation is wheat = corn> rice

 

C has less production per unit area than A. (X)

 --> Production per unit area is corn> rice> wheat

2020년 10월 23일 금요일

인구증감(increase or decrease in population), 사회적증감과 자연적증감



이 문제는 인구증감을 사회적 증감과 자연적 증감으로 나누어 표현한 지도이다.

자연적 증감 : 출생-사망 (개도국에서 높게, 선진국에서 낮게 나타난다.)
사회적 증감 : 전입-전출 (개도국에서 낮게, 선진국 혹은 주변국 대비 일자리가 많은-사우디 아라비아, 남아프리카 공화국-국가에서 높게 나타난다.)


 

주요인구지표(상하위 30개국)

인구밀도 : 인구 밀도(人口密度)는 단위 면적당 인구수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인구밀도는 인구 분포의 밀집정도를 파악하는 가장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자주 이용되고 있다. 인구를 면적으로 나누어 나타내는 것이 보통이다. 

인구순위(국가별) : 중국>인도>미국>인도네시아>브라질 순인지만, 
면적순위(국가별) : 러시아>캐나다>미국>중국>브라질 순이다. 면적이 작은 나라들이 많기 때문에 인구밀도가 인구가 많은 국가순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중위연령 : 중위연령(median age)은 전체 인구를 연령의 크기순으로 일렬로 세워 단순히 균등하게 2등분한 연령이다.[1] 이것은 하나의 지표를 사용하여 인구의 연령특성을 파악하는 것으로 연령분포 자체가 비대칭이기 때문에 평균 연령(mean age)보다 인구의 연령특성을 더 잘 파악할 수 있다. 따라서 주로 인구노령화의 지표를 알아보는데 사용된다.
말그대로 전체인구를 일렬로 세웠을 때, 가운데 있는 인구의 연령을 중위연령이라고 한다. 모든 연령이 동일한 비율로 구성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인구피라미드가 다양하게 나타난다. 

인구피라미드는 피라미드형에서 종형, 방추형으로 갈수록 노령인구의 비율이 높아져 선진국형에 해당된다.
해당 피라미드 면적에서 가운데를 양분하는 지점을 찾으면 피라미드형은 연령이 낮고, 방추형으로 갈수록 연령이 높아진다. 

별형과 표주박형은 인구이동에 따라 나타나는 인구피라미드로 청장년층의 비중이 높은 별형이 도시, 이고 표주박형이 촌락(농촌, 어촌, 산촌 등)에 해당된다.



합계출산율 : 합계출산율(Total Fertility Rate)은 가임 여성(15~49세) 1명이 평생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낸 지표로 연령별 출산율의 총합이며, 출산력 수준을 나타내는 대표적 지표이다. 합계출산율이 높을수록 한 여성이 출생하는 자녀 수가 많다는 의미가 된다.

합계출산율은 일반적으로 개발도상국에서 높게나타나고, 선진국에서 낮게 나타난다. 2020년 현재 합계출산율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하위이다. 


2020년 10월 12일 월요일

연령층별 인구구조를 통해 개발도상국과 선진국 비교하기

1. 연령층별 인구구조에서 유소년층, 노년층만 지역별 차이가 나고 청 장년층은 50%내외로 개발도상국이나 선진국 모두 비슷하게 나타남

2. 따라서 A,B는 유소년층과 노년층으로 볼 수 있고, (가)의 경우 A가 50%, B가 5%미만이므로 A가 유소년층이고 B가 노년층임을 알 수 있다.

3. 따라서 경제수준으로 보면 (가)-(나)-(다)로 갈수록 선진국임을 알 수 있다. 

개념설명
총부양비 : 유소년층비중+노년층비중/청장년층×100
노령화지수 : 노년층비중/유소년층비중×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