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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3일 금요일

주요인구지표(상하위 30개국)

인구밀도 : 인구 밀도(人口密度)는 단위 면적당 인구수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인구밀도는 인구 분포의 밀집정도를 파악하는 가장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자주 이용되고 있다. 인구를 면적으로 나누어 나타내는 것이 보통이다. 

인구순위(국가별) : 중국>인도>미국>인도네시아>브라질 순인지만, 
면적순위(국가별) : 러시아>캐나다>미국>중국>브라질 순이다. 면적이 작은 나라들이 많기 때문에 인구밀도가 인구가 많은 국가순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중위연령 : 중위연령(median age)은 전체 인구를 연령의 크기순으로 일렬로 세워 단순히 균등하게 2등분한 연령이다.[1] 이것은 하나의 지표를 사용하여 인구의 연령특성을 파악하는 것으로 연령분포 자체가 비대칭이기 때문에 평균 연령(mean age)보다 인구의 연령특성을 더 잘 파악할 수 있다. 따라서 주로 인구노령화의 지표를 알아보는데 사용된다.
말그대로 전체인구를 일렬로 세웠을 때, 가운데 있는 인구의 연령을 중위연령이라고 한다. 모든 연령이 동일한 비율로 구성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인구피라미드가 다양하게 나타난다. 

인구피라미드는 피라미드형에서 종형, 방추형으로 갈수록 노령인구의 비율이 높아져 선진국형에 해당된다.
해당 피라미드 면적에서 가운데를 양분하는 지점을 찾으면 피라미드형은 연령이 낮고, 방추형으로 갈수록 연령이 높아진다. 

별형과 표주박형은 인구이동에 따라 나타나는 인구피라미드로 청장년층의 비중이 높은 별형이 도시, 이고 표주박형이 촌락(농촌, 어촌, 산촌 등)에 해당된다.



합계출산율 : 합계출산율(Total Fertility Rate)은 가임 여성(15~49세) 1명이 평생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낸 지표로 연령별 출산율의 총합이며, 출산력 수준을 나타내는 대표적 지표이다. 합계출산율이 높을수록 한 여성이 출생하는 자녀 수가 많다는 의미가 된다.

합계출산율은 일반적으로 개발도상국에서 높게나타나고, 선진국에서 낮게 나타난다. 2020년 현재 합계출산율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하위이다.